맨시티, 잭 그릴리시 영입? 웨스트햄 "맨시티, 구체적 오퍼는 아직까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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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익스프레스&스타지는 30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이 그릴리시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웨스트햄 측에 따르면 맨시티가 이적에 관한 연락을 아직까지 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가 영입 1순위였기 ��문에, 그릴리시 이적에 총력을 기울일 수 없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릴리시 이적에 관한 맨시티의 구체적 제안은 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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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직 맨체스터 시티의 연락은 없었다"
영국 익스프레스&스타지는 30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이 그릴리시 재계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웨스트햄 측에 따르면 맨시티가 이적에 관한 연락을 아직까지 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수많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잭 그릴리시를 원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를 높게 평가하고 있고, 맨시티의 미드필더진에 꼭 맞는 카드 중 하나라고 극찬하고 있다.
잭 그릴리시는 2년 전 EPL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고, 지난 시즌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켰다. EPL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이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릴리시 영입을 원했고,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됐지만, 결국 좌절했다. 애스턴 빌라가 절대적 에이스를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가 영입 1순위였기 ��문에, 그릴리시 이적에 총력을 기울일 수 없었다.
그릴리시의 몸값은 더욱 올라간 상황이다. 약 1억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돼 있다. 애스턴 빌라도 그릴리시 잔류에 한계점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의 재정 상태로 그릴리시의 재계약 수준의 주급을 감당하긴 쉽지 않다.
즉, 그들이 현 시점에서 주장하는 '그릴리시와 재계약할 것'이라는 말은 이적료를 최대한 높이기 위한 전략적 멘트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릴리시 이적에 관한 맨시티의 구체적 제안은 오지 않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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