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로 안산 3관왕, 강채영 2관왕 노려 

김종윤 기자 입력 2021. 7. 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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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메달 도전..배드민턴 안세영, '일인자' 천웨페이와 8강 격돌


29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32강 안산(한국) -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브라질)에서 안산이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도쿄=연합뉴스)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 안산과 강채영이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활시위를 당깁니다.

여자 양궁 단체전과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안산은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개인전 16강전부터 8강, 4강, 결승까지 하루에 모두 치르는 강행군을 진행합니다.

안산이 개인전 정상에 오르면 한국 양궁사상 최초로 올림픽 단일 대회 3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여자양궁 강채영도 16강을 넘어 단체전 우승에 이은 2관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안세영 [AP=연합뉴스 자료사진]

10대 안세영(19·삼성생명)이 배드민턴에서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장을 내밉니다.

안세영은 30일 오전 9시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인자' 천위페이(중국)와 격돌합니다.

세계랭킹 8위(7번 시드)인 안세영은 조별리그 2경기와 16강전에서 상대를 압도했는데 4강 길목에서 큰 산을 넘어야 합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에페 금메달 획득한 박상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은 같은 종목 여자 대표팀 은메달에 이어  남자 사브르 대표팀 금메달의 기를 받아 입상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은 오전 11시25분 일본 무쿠하리 메세에서 박상영·권영준·마세건·송재호이 함께 출전합니다.

김민종과 한미진은 각각 유도 마지막 개인전인 남자 100㎏ 이상급, 여자 78㎏ 이상급에 출전합니다.

우상혁은 도쿄올림픽 육상 종목을 시작하는 날,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30을 넘거나, 상위 12위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합니다..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또 한 번 신기록 수립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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