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음바페, 재계약 거부한다고 말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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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가 재계약 거부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이 와전됐음을 강조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언론에 알려진 음바페 재계약 거부 내용은 와전된 것임을 전했다.
음바페 본인도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욕심을 냈듯이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 재계약 거부를 언급한 것도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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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가 재계약 거부 의사를 전달했다는 것이 와전됐음을 강조했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음바페의 재계약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사이에 두고 끊임 없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번엔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다.
킬리안 음바페는 PSG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최근엔 포체티노 감독에게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소문을 일축하듯 음바페는 인터뷰를 통해 1년 더 잔류할 가능성을 남겼다. 그는 29일(현지시간) ‘PSG 매거진’ 인터뷰에서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올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까지 나섰다. 포체티노 감독은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언론에 알려진 음바페 재계약 거부 내용은 와전된 것임을 전했다.
그는 “음바페가 나에게 재계약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적인 대화다. 하지만 음바페는 나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다음시즌 자유계약 선수로 팀을 나간다는 것도 실현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음바페는 1년 더 계약이 남았고, 우리는 그를 5년 계약이 남은 다른 선수들과 같이 대한다는 점이다”고 덧붙였다. 음바페 본인도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욕심을 냈듯이 포체티노 감독에게 직접 재계약 거부를 언급한 것도 사실이 아니었던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많은 루머들이 있다. 우리는 이것이 축구의 현실임을 알고있다. 구단, 선수, 감독 간의 많은 이동이 있기 때문에 소문도 항상 따라온다. 레오나르도 단장과 우리는 언제나 침착하고 유동적인 회의를 유지했다”며 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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