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 열대야..대구·경북 낮 최고 36도 찜통더위

손대성 2021. 7. 30.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대구기상청은 3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기상청은 31일에도 대구·경북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0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0∼36도 분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오전 6시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6.2도, 대구 25.3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어섰다.

그 밖의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구미 24.3도, 상주 24.2도, 안동·울릉 23.6도, 경주 22.8도였다.

대구기상청은 30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북 북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구기상청은 31일에도 대구·경북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보건, 농축산업, 수산업 등에서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 "너랑 헤어진 걸 후회해"…메달 딴 후 날아온 전 여친의 고백
☞ "카카오 김범수, 이재용 제치고 한국 최고부자 등극"
☞ 국가대표 유니폼 쓰레기통에 버리고 떠난 선수들 결국…
☞ '종료 1초전 발차기' 이다빈에 패한 英선수 "승리 도둑맞았다"
☞ 구혜선 이어 커트머리 사진 올린 류호정 "페미 같은 모습이란…"
☞ 'OOO야! 수심 1천m에서 너 찍혔대~'
☞ -올림픽- 체조 이윤서, 개인종합서 역대 한국 최고 순위 타이 21위
☞ 격리해제 전날 양수 터진 만삭 임신부 200㎞ 달려 무사 출산
☞ "공군서 가혹행위…후임병 가스창고 가둔 뒤 불붙여"
☞ 비키니 안 입었다고 벌금…몸매 보려고 경기 보나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