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여사, 수술차 병원행.."해변서 왼발에 뭔가 박혀"

안서현 기자 2021. 7. 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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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발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미국 영부인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하와이에서 두 가지 공식행사를 하기 전에 질 여사가 해변에서 뭔가를 밟았고 왼쪽 발에 박혔다"고 밝혔습니다.

영부인실은 이어 "질 여사는 오늘 제거를 위해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대통령이 같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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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발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미국 영부인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하와이에서 두 가지 공식행사를 하기 전에 질 여사가 해변에서 뭔가를 밟았고 왼쪽 발에 박혔다"고 밝혔습니다.

영부인실은 이어 "질 여사는 오늘 제거를 위해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대통령이 같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부인실은 질 여사의 발에 박힌 것이 무엇인지, 어떤 수술이 이뤄지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질 여사는 도쿄올림픽에 미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했다 돌아오는 길에 하와이에 들렀습니다.

질 여사는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독려하고 군인 가족들과 만나 바비큐를 한 뒤 지난 26일 백악관에 귀환했습니다.

군 가족 지원은 질 여사가 오랫동안 관심을 보여온 일입니다.

월터리드 군병원은 대통령이나 가족이 치료를 받을 때 주로 찾는 곳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도 이곳에 입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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