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委, 상반기 고충민원 50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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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박근용)는 올해 상반기에 접수한 고충민원 310건 중 50건을 '권고'와 '의견표명' 등을 통해 개선하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2016년 2월 출범했으며, 고충민원 조사·처리와 조정·중재, 주민(시민)감사 청구 사항 등에 대한 감사, 공공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등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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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박근용)는 올해 상반기에 접수한 고충민원 310건 중 50건을 '권고'와 '의견표명' 등을 통해 개선하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권고가 39건, 의견표명이 11건이다.
위원회는 개선토록 한 고충민원의 예로 ▲ 세종문화회관의 사용료 연체료 산정 잘못 ▲ 서초구의 요리강습학원 업종분류 착오에 따른 버팀목지원금 확인증 발급 거부 ▲ 시 교통지도과의 버스전용차로 위반 신고 처리 미흡 등을 들었다.
위원회는 시 투자·출연기관의 채용 시험에서 장애인 편의 제공이 미흡했던 점도 지적해 관련 정책을 수립토록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2016년 2월 출범했으며, 고충민원 조사·처리와 조정·중재, 주민(시민)감사 청구 사항 등에 대한 감사, 공공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등 역할을 한다.
박근용 위원장은 "천만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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