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산세에.. 백화점·마트 종사자도 백신접종 받는다

한영선 기자 2021. 7. 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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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이 추진된다.

 3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자를 신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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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자를 신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뉴시스
서울시내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우선 접종이 추진된다. 이번 백신 접종은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3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자를 신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연령은 만 18~49세다. 이들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시는 자율접종 백신 물량 총 60만2000회분을 배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유통시설 종사자는 자율접종 대상에서 제외했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대기업이 운영하므로 비교적 방역 작업이나 관리가 철저하게 진행되는 편이어서다. 이에 헬스장, PC방, 휴게음식점,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게 화이자를 맞도록 했다.

하지만 백신 신청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데다가 최근 다중이용시설발 감염이 확산하면서 서울시는 이들을 접종 대상자에 포함시켰다. 시는 음식점, 카페 등 종사자를 우선적으로 접종한 뒤 남는 물량을 유통시설 종사자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통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도 진행하면서 백신접종도 병행하게 됐다"며 "다중이용시설 중 가장 확산세가 심한 음식점, 카페 등 종사자를 먼저 접종하게 하고 이후 대형마트 종사자를 접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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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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