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학교주도형종합감사'로 자율성·책무성 부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이 '학교주도형종합감사'로 자율성, 책무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주도형종합감사'는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하고, 감사 시기 및 방법을 계획하여 자율적으로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시정하는 제도로 올해 파주 관내 5개교에서 신청했으며, 5월부터 시작해 현재 3개교(초2교, 고1교)가 종료되고 1개교(중1교) 진행중, 1개교(초1교)가 9~10월 예정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이 ‘학교주도형종합감사’로 자율성, 책무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주도형종합감사’는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하고, 감사 시기 및 방법을 계획하여 자율적으로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시정하는 제도로 올해 파주 관내 5개교에서 신청했으며, 5월부터 시작해 현재 3개교(초2교, 고1교)가 종료되고 1개교(중1교) 진행중, 1개교(초1교)가 9~10월 예정돼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학교주도형종합감사를 신청한 대상교의 업무 경감 및 감사운영 지원을 위해 전년도 학교주도형 업무담당자들과 협의회 실시하여 업무 공유 및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고, 교육지원청 업무별 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지원단을 운영한 바 있다.
현재까지 학교주도형종합감사를 종료한 3개 학교의 교직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향후 학교주도형종합감사 확대되어야 한다’, 78%가 ‘향후 기회가 된다면 학교주도형종합감사를 신청할 생각이 있다’고 답해 학교주도형종합감사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주도형종합감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학교주도형종합감사를 통해 규정 및 절차 등을 확인하면서 관행적으로 답습하던 행정처리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고, 감사과정을 통해 업무의 개선 및 보완을 하고자 스스로 공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내년도에는 관내 18개교 학교주도형종합감사 운영을 목표로 하며, 학교 구성원 중심의 자율 점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청렴한 학교행정과 학교자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판 공 돌리기에 화난 이강인 “이게 축구야”, 알고보니…
- [단독] 결국 꼬리 내린 경찰…광주 1대 8 여중생 학폭사건 재수사
- 선수는 ‘골판지 침대’…IOC 위원장은 1박 2500만원 스위트룸
- 돌연 사라졌던 송종국 근황…두메산골서 농사와 약초 캐며 산다
- 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과다출혈로 수술…생명엔 지장없어"
- 강아지·고양이·아기 그려 ‘10억 대박’ 난 2030 누구? [IT선빵!]
- 박수홍 ‘절친’ 손헌수 “형수, 박수홍 살린 은인 같은 분”
- “118만→322만원?” 선수들 극찬 ‘갤S21 올림픽 에디션’ 가격폭등
- [수영] 황선우, 자유형 100m 결승서 5위… 아시아인 결승은 65년 만 [종합]
- “주인이 나를 속이네~” 반려견은 다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