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조화로운 저녁
박영대 기자 2021. 7. 30. 03:03
종일 뜨겁게 타오른 해가 하늘에 노을을 남기고 사라질 즈음, 농가의 작은 전구가 마당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때맞춰 제 역할을 하니 시골 풍경은 더욱 고즈넉해 보입니다.
―경북 안동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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