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8억원..공직자 재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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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약 8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원장은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제5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8억127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 원장은 금융채무로 3억원을 신고해 총 재산 신고액은 8억1279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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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약 8억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 105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지난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가 대상이다.
강 원장은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제5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8억127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으로는 본인 명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아파트에 대해 3억4800만원, 부친 명의 강원 원주 소재 주상복합건물에 대해 9880만원 등 총 4억4680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재산은 없었다.
이밖에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 명의 예금 6억4733만원을 신고했다. 여기에 본인 명의 2015년식 제네시스(3778cc)와 2004년식 sm5(2000CC) 등 2대의 자동차에 대해 1866만원을 신고했다.
강 원장은 금융채무로 3억원을 신고해 총 재산 신고액은 8억1279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4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고대혁 전 경인교대 총장은 7억981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배우자·부모·자녀 명의 예금 3억5429만원,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인천 서구 아파트와 부친 명의 경북 문경 주상복합건물 2억4190만원, 부모 명의 경북 문경 소재 토지 1억6474만원 등이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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