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 출발.. 나스닥 0.3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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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29일(현지 시각) 오전 9시 51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18포인트(0.36%) 오른 3만5055.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67포인트(0.40%) 상승한 4418.31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35포인트(0.34%) 뛴 1만4812.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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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29일(현지 시각) 오전 9시 51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4.18포인트(0.36%) 오른 3만5055.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67포인트(0.40%) 상승한 4418.31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35포인트(0.34%) 뛴 1만4812.94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통신주를 제외하고 S&P500지수에 10개 섹터가 모두 상승 중이다. 특히 기술주가 0.7% 오르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계속 예상치를 웃돌면서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리안츠의 루도비크 서브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대다수 기업이 상당히 긍정적인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지난 분기에 예상했던 것이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서프라이즈(깜짝 소식)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럽 증시도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0.36%가량 올랐다. 영국 FTSE100지수는 0.99%가량 상승했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0.49% 상승 중이다.
국제 유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6% 오른 배럴당 72.87달러에, 9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60% 오른 배럴당 75.1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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