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비심리지수 7개월 만에 하락 반전

이현진 2021. 7. 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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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델타변이 확산 등의 여파로 울산의 소비심리가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이번달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2.8로 한달 전에 비해 6.8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86.6을 기록한 뒤 꾸준하게 상승하다 7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백신 보급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데다 정부의 재난지원금도 조만간 지급될 예정이어서 소비심리 하락 추세가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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