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울산 인구 순유출 약 8,600명..역대 최다
이현진 2021. 7. 29. 23:09
[KBS 울산]통계청은 올 상반기 울산의 인구 순유출 규모는 8,593명으로 집계돼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울산지역 신생아 수는 2,7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감소했고 사망자 수는 2,2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울산의 혼인 건수는 1,747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1% 감소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한국 야구 대표팀, 승부치기 끝 ‘짜릿한 역전승’
- [제보] 같은 아파트인데 임대동만 정전?…“변압기로도 차별하나”
- 조구함, 일본 유도 심장부서 연장 접전 끝 ‘값진 은메달’
- 폭염 속 택배 노동자 잇따라 쓰러져…“작업장 40도 육박”
- 돌파 감염돼도 전파력·중증화율↓…국내 사망사례도 없어
- 라임 펀드 피해자에 ‘최대 80% 배상’ 결정, 의미는?
- ‘쥴리 벽화’가 뭐길래?…종로 골목으로 모여든 유튜버들
- 산책로서 사냥개 6마리의 습격…배경엔 “우리 개는 안 물어요”
- 악조건 이기고 쾌거…올림픽 약소국의 값진 금메달
- [박종훈의 경제한방] 버블 붕괴 조짐?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