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쵸비' 정지훈 "내가 실수만 줄이면 농심도 이길 수 있다"

김형근 2021. 7. 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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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한화생명 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승리를 거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오늘 2:0으로 승리한 것은 기쁘지만 솔로 킬을 당하고 실수도 많아서 제 플레이에 아쉬움이 있다."고 이야기한 정지훈은 "완승으로 플레이오프 가능성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고, 남은 경기도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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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한화생명 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승리를 거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DRX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 소감에 대해 “오늘 2:0으로 승리한 것은 기쁘지만 솔로 킬을 당하고 실수도 많아서 제 플레이에 아쉬움이 있다.”고 이야기한 정지훈은 “완승으로 플레이오프 가능성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고, 남은 경기도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봇 듀오가 직스-판테온 조합을 꺼내고, 자신이 근접 챔피언을 선택한 것은 조합을 활용하기 위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상황을 특별히 의식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윌러’ 김정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항상 개입 상황을 잘 봐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하단 지역에서 역전을 허용했을 때 해결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잘 커서 돌아다니면서 싸우면 역전 가능해서 다음 플레이를 생각했다”고 밝힌 정지훈은 사일러스라는 챔피언을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너프가 되어 솔랭에서는 잘 안쓰지만 이것은 연막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웃은 뒤 “시합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정지훈은 다음 상대인 농심 레드포스 전에 대해 “실수만 줄이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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