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만 2회' 브루누, "맨유는 모든 대회 우승 가능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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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우승을 다짐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80경기에 출전해 40골 25도움을 기록했다.
28일(한국 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맨유는 언제든 원하는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는 불행히도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영입이 있든 없든 맨유는 항상 상대하기 힘든 팀이며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며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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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우승을 다짐했다.
지난해 1월 맨유에 입단한 페르난데스는 이적과 동시에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빼어난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은 맨유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탯도 훌륭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80경기에 출전해 40골 2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리그 18골 12도움을 수확해 득점 3위, 도움 2위에 오를 만큼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 성적은 다소 아쉬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는 결승에서 비야 레알에 무릎을 꿇었다. 준우승만 2번을 한 것.
그래도 페르난데스는 팀을 믿는다. 28일(한국 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맨유는 언제든 원하는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에는 불행히도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영입이 있든 없든 맨유는 항상 상대하기 힘든 팀이며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늘 말했듯 내가 맨유에서 뛰는 이유는 우승을 원해서다. 맨유가 모든 대회에서 정상에 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우승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 폭풍 영입을 하고 있다.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품으면서 공수를 모두 보강했다. 전력을 강화한 맨유가 페르난데스의 기대처럼 오랜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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