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이스라엘전 연장 진땀승..밀어내기 사구로 끝내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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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오늘(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야구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6대5,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이스라엘에 5대4로 앞선 9회 말,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동점 홈런을 허용해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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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오늘(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야구 B조 1차전에서 이스라엘에 6대5,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이스라엘에 5대4로 앞선 9회 말,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동점 홈런을 허용해 연장 승부에 돌입했습니다. 10회 초 이스라엘의 공격을 잘 막아낸 대표팀은 10회 말 공격에서 길었던 승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10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양의지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밀어내기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격수 오지환은 2점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대표팀은 모레(31일) 미국과 2차전을 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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