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하는 유흥식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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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라자로 대주교(천주교 대전교구장)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직을 수행하기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11일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70) 주교를 교황청 성직자성(Congregation for the Clergy) 장관에 임명하면서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다.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이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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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이승배 기자 =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천주교 대전교구장)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직을 수행하기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11일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70) 주교를 교황청 성직자성(Congregation for the Clergy) 장관에 임명하면서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다.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이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7.29/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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