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수잔(김수영), 이장희 만난다는 말에 좌절 "너무하다"

김종은 기자 2021. 7. 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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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에서 참가자 수잔(김수영)이 이장희와 만난다는 말에 좌절했다.

이날 김하준, 수잔, 이재현 참가자는 '음주자'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시선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장희였다.

수잔은 "진짜요?"라고 주저 않으며 좌절하더니 "사실 제가 이번에 이장희 선배님의 '한 잔의 추억'을 선곡했다. 작가님들 너무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장이 너무 많이 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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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새가수'에서 참가자 수잔(김수영)이 이장희와 만난다는 말에 좌절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는 본선 1라운드 7조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하준, 수잔, 이재현 참가자는 '음주자'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시선을 끌었다. 음악이 주는 자유라는 뜻이었다. 해당 키워드와 함께 세 사람이 떠난 곳은 다름 아닌 강릉. "강릉에 사시는 레전드이신가"라고 의문스러워하는 세 사람에 제작진은 "이 배를 타고 울릉도로 갈 겁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레전드의 정체를 직감한 이들도 있었다. 울릉도에 사는 대표적인 가수가 한 명 있기 때문. 그 주인공은 바로 이장희였다.

수잔은 "진짜요?"라고 주저 않으며 좌절하더니 "사실 제가 이번에 이장희 선배님의 '한 잔의 추억'을 선곡했다. 작가님들 너무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장이 너무 많이 뛴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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