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홍수로 최소 40명 사망..탈레반 "150명 사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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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갑작스런 홍수가 발생해 최소 49명이 숨지고, 150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인 누리스탄주 캄데시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악지대인 누리스탄주 상당 지역을 장악한 무장조직 탈레반은 이번 홍수로 15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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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갑작스런 홍수가 발생해 최소 49명이 숨지고, 150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인 누리스탄주 캄데시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모하마드 사예드 모흐만드 누리스탄주 대변인은 "이번 홍수로 60여명 이상이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100가구 이상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산악지대인 누리스탄주 상당 지역을 장악한 무장조직 탈레반은 이번 홍수로 15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흐만드 대변인은 "누리스탄 정부는 탈레반에 구조대를 보내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290049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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