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역시 에이스 김연경' 여자배구 8강 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여자 배구가 강호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2연승으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주장 김연경 선수의 막판 맹활약이 빛났습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김연경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김연경은 곧바로 기세를 이어가 뚝 떨어지는 서브를 성공하며 2점 차 승기를 안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우리 여자 배구가 강호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2연승으로,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주장 김연경 선수의 막판 맹활약이 빛났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 랭킹 7위 도미니카공화국과 마지막 5세트 9대 9를 맞은 세계 14위의 우리 대표팀.
가장 중요한 순간에 김연경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홀로 점프해 블로킹으로 잡아내고는 포효합니다.
상대를 기운 빠지게 하는 결정적인 블로킹.
김연경은 곧바로 기세를 이어가 뚝 떨어지는 서브를 성공하며 2점 차 승기를 안깁니다.
팀 내 최다인 20점을 올린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대표팀은 3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2승1패를 기록해 8강 티켓을 거의 손에 넣은 대표팀은 다음 일본전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확정합니다.
「▶ 인터뷰 : 김연경 / 여자 배구 대표팀 주장 - "일본전에서도 모두 같이 함께 뭉쳐서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우생순'으로 유명한 우리 여자 핸드볼은 일본을 27대 24로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추격하던 일본이 골문까지 비우고 나오자 장거리슛을 성공하는 장면도 연출했습니다.
1승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남은 몬테네그로와 앙골라를 이기면 자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간부 폭언에 황당 해고된 20대…신고하자 ″복직해″
- [픽뉴스] ″조용히 살고 싶다″·입국금지·일본 '부글부글'·알바생 '기적'
-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안 됐다″…윤석열 또 실언 논란
- 일본, 올림픽선수촌 첫 집단감염…중국, 한인 5천 명 사는 왕징 뚫려
- 엑소 시우민, 코로나19 확진 '모든 스케줄 중단'(공식입장)
- '199명 식중독' 마녀김밥…″두렵지만 숨지 않겠다″ 공식 사과
- 등산·보디빌딩 취미 42세 영국 남성…코로나로 4주 만에 사망
- 67일 봉쇄 경험한 우한…中 델타변이 확산에 ‘사재기’
- [영상] 美 쇼핑몰서 갓난아기 바닥에 놓고 식사한 부모 논란
- 범여권 70여 명 ″한미연합훈련 연기해야″…국민의힘 ″김여정 하명에 연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