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박항서에게 완패' 日 니시노, 태국 대표팀에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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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일본 니시노 아키라(66) 감독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태국축구협회(FAT)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니시노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니시노 감독은 2019년 7월 태국 U-23 팀과 A대표팀을 겸임하는 조건으로 태국 지휘봉을 잡았다.
태국은 베트남의 박항서 신드롬에 자극 받아 한국의 라이벌인 일본 국적의 니시노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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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태국이 일본 니시노 아키라(66) 감독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태국축구협회(FAT)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니시노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니시노 감독은 2019년 7월 태국 U-23 팀과 A대표팀을 겸임하는 조건으로 태국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1월 2022년 1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올해 5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졸전을 거듭했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인도네시아와 비겼고, 아랍에미리트, 말레이시아에 연달아 패하며 승점 9점 4위에 머물렀다. 최종 예선 진출이 불발됐다.
태국은 베트남의 박항서 신드롬에 자극 받아 한국의 라이벌인 일본 국적의 니시노 감독을 선임했다. 시일이 흘러 베트남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 예선 쾌거를 이뤘지만, 앙숙인 태국은 탈락의 쓴 잔을 들이켰다. 태국 내에서는 “이제 우리는 박항서의 베트남보다 아래”라고 한탄하고 있다. 태국의 니시노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났다.
사진=태국축구협회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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