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뺑소니 중구의원 제명 촉구

[KBS 대구]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내 그제(27일)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은 대구 중구의회 우종필 의원에 대해 시민단체가 제명과 중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우 의원이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고 또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며 국민의힘에서 당 차원의 제명과 더불어 중구의회에서도 중징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 의원은 지난 1월 대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며 불법 좌회전을 하다 다른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