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공사현장 무더위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29일 광양항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무더위쉼터 '컴포테이너(Comfort + Container)'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건설현장 옥외 작업노동자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현장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에어컨 등을 설치한 쉼터를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언 기자(=광양)(kde3200@daum.net)]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29일 광양항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무더위쉼터 ‘컴포테이너(Comfort + Container)’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건설현장 옥외 작업노동자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현장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에어컨 등을 설치한 쉼터를 마련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열사병 예방 물품(목그늘, 썬캡, 쿨패치, 식염포도당 등) 및 시원한 음료와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가이드’ 리플렛을 배부하며 폭염대비 안전관리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약속실천서’ 서약을 진행해 모두가 함께 여름철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했다.
최상헌 개발사업부문 부사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현장근로자들의 열사병 등 온열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폭염시간대 공사 일시중지 등 탄력적 작업시간 관리제도가 필요하다”며 “공사는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언 기자(=광양)(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숏컷은 페미" 안산 사이버불링…'좌표 찍고 집단 억지' 받아주니 '횡포'
- 대선후보들 모여 "4.15 총선 부정선거" 공방 벌인 국민의힘
- 부동산 4채 김현아, 결국 사과 "오피스텔, 아파트 팔겠다"
- '언론재갈법' 비판에도 민주당 언론중재법 개정 '속도전'
- 김정은 "근본문제" 남겨두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
- 코로나 이후... 이제 돌봄을 돌봐야 할 때
- 코로나 확진자 23일 연속 네 자릿수...29일 확진자 1674명
- 판 파레이스의 기본소득과 유승민의 공정소득은 '남남'?
- 갱신마다 보험료 폭탄, 실손보험료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 경실련 "부동산 4채, 건설사 이익 대변...김현아 SH사장 임명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