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592명, 어제보다 78명↑..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발생

박경훈 기자 2021. 7. 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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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9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으면 1,8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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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가 23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한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9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14명보다 78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11명(69.8%), 비수도권이 481명(30.2%)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510명, 서울 484명, 인천 117명, 부산 72명, 경남 70명, 대전 64명, 대구 57명, 경북·충남 각 37명, 충북 31명, 광주 25명, 전북·제주 각 19명, 울산 17명, 전남 16명, 강원 15명, 세종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으면 1,8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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