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식품업체서 사흘새 직원 40명 집단감염

이윤희 기자 2021. 7. 29.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관내 식품업체에서 직원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식품업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7일이다.

외국인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전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에서 39명이 이날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39명 중 29명은 의정부에서, 10명은 양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각각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얼음 조끼, 쿨스카프 등을 착용한 채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1 자료사진. © News1 조태형 기자

(양주=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관내 식품업체에서 직원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식품업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7일이다. 외국인 직원 1명이 확진된 후 전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에서 39명이 이날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39명 중 29명은 의정부에서, 10명은 양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각각 확진됐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