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성장률 6.5%..전망치보다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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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5%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으로 29일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4%를 밑돈 예상 이하의 수치입니다.
지난 1분기(6.4%)보다는 성장률이 소폭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작년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미국 경제는 이후 4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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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5%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으로 29일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4%를 밑돈 예상 이하의 수치입니다.
지난 1분기(6.4%)보다는 성장률이 소폭 올랐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작년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미국 경제는 이후 4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여행·레저 등 수요 반등에 힘입어 경제 회복이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되는데,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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