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제구 청소용역 업체 대표 임금 횡령 수사

정민규 2021. 7. 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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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실제 일하지 않은 직원이 일한 것처럼 꾸며 임금을 빼돌린 혐의로 폐기물 수거 업체 대표인 6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제구와 계약을 맺고 폐기물 수거 업무를 대행해온 이 업체의 대표는 이런 방법으로 구청에서 받은 예산 중 1억 4천만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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