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물류센터 1명 확진..방역 후 운영 재개
보도국 2021. 7. 29. 22:00
지난해 152명이 집단감염된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부천시청과 쿠팡 등에 따르면 확진자는 어제(28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역학조사 결과 물류센터 내 밀접접촉자는 없었고, 6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수동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쿠팡은 확진자가 발생한 당일 센터를 폐쇄해 방역작업을 벌였고, 16시간여 뒤인 오늘(29일) 오후 5시부터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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