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 고수온 경보 격상..수온 28.6도 기록
정아람 2021. 7. 29. 21:57
[KBS 광주]남해 득량만에 발령됐던 고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9) 득량만 해역 수온이 최고 28.6도를 기록했고, 최근 사흘간 28도 이상 지속돼 기존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할 때 발령되며, 경보는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사흘 이상 유지될 때 내려집니다.
정아람 기자 (mi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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