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연률 6.5% 성장..기대 이하 성적(1보)

김재영 2021. 7. 29.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2분기(4월~6월) 경제성장률이 연률환산 속보치로 6.5%를 기록했다고 29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 전체 성장률이 마이너스 3.5%를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1분기에 연률 6.4%로 반등한 뒤 2분기에는 3월의 1조9000억 달러 재난지원금 효과 지속과 백신접종 확대로 서비스 분야 활성화에 힘입어 연률 7%가 넘는 성장률이 나올 것으로 대부분 기대하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2분기(4월~6월) 경제성장률이 연률환산 속보치로 6.5%를 기록했다고 29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또 앞서 연률 6.4%로 확정되었던 1분기 성장률도 6.3%(직전분기 대비 1.4%)로 하향 조정되었다.

2분기의 연률 6.5% 성장은 시장과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7.5%~8.5%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이다.

미국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 전체 성장률이 마이너스 3.5%를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1분기에 연률 6.4%로 반등한 뒤 2분기에는 3월의 1조9000억 달러 재난지원금 효과 지속과 백신접종 확대로 서비스 분야 활성화에 힘입어 연률 7%가 넘는 성장률이 나올 것으로 대부분 기대하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