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수영 이은지·한다경·문승우, 세계의 벽 실감하며 전원 예선 탈락

서장원 기자 2021. 7. 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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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대표팀 이은지(15·오륜중), 한다경(21·전북체육회), 문승우(19·전주시청)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예선 탈락했다.

이은지는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7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제 27명 중 18위를 차지했다.

여자 자유형 800m에 출전한 한다경도 8분46초66의 기록으로 28위에 그치면서 예선을 통과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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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대표팀 문승우.©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수영대표팀 이은지(15·오륜중), 한다경(21·전북체육회), 문승우(19·전주시청)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예선 탈락했다.

이은지는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경영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7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전제 27명 중 1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은지는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여자 자유형 800m에 출전한 한다경도 8분46초66의 기록으로 28위에 그치면서 예선을 통과하는 데 실패했다.

남자 접영 100m 예선에 나간 문승우 역시 53초59로 47위에 그쳐 예선 탈락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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