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핵심 RB' 카르바할과 재계약..'2025년까지 동행'

오종헌 기자 2021. 7. 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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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카르바할(29)이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레알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르바할과 계약을 연장하게됐다. 앞으로 4시즌 동안 더 함께 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고 공식발표했다.

2013-14시즌부터 곧바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한 카르바할은 매 시즌 30경기 이상 소화했다.

 그럼에도 카를로스 안첼로티 신임 감독은 차기 시즌 카르바할을 중용할 뜻을 내비쳤고, 결국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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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마드리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다니 카르바할(29)이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었다.

레알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르바할과 계약을 연장하게됐다. 앞으로 4시즌 동안 더 함께 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고 공식발표했다. 

카르바할은 2013년 레버쿠젠을 떠나 레알에 입단했다. 레알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B팀에서 뛰다 2012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바이백 조항을 활용해 650만 유로의 이적료로 다시 레알로 복귀했다. 

2013-14시즌부터 곧바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한 카르바할은 매 시즌 30경기 이상 소화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들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아쉬웠다. 카르바할은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5차례나 부상을 당하는 아쉬움 속에 라리가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카를로스 안첼로티 신임 감독은 차기 시즌 카르바할을 중용할 뜻을 내비쳤고, 결국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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