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출' 이소희-신승찬 "더 높은 곳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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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최소 동메달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4강 맞대결은 피한 이소희-신승찬, 김소영-공희용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4강을 동시에 통과해 금메달 결정전에서 만나는 겁니다.
또 신승찬은 "김소영-공희용 조와 우리는 너무나 열심히 준비한 것을 서로 알고 있다"며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 것은 좋지만 아직은 적이라 생각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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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최소 동메달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공희용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4강 맞대결은 피한 이소희-신승찬, 김소영-공희용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4강을 동시에 통과해 금메달 결정전에서 만나는 겁니다.
4강에서 나란히 지면 두 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납니다. 한국이 최소 동메달 1개는 가져가게 되는 겁니다.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종합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셀레나 픽-셰릴 세이넨(네덜란드)을 2-0(21-8 21-17)으로 누르고 4강에 오른 이소희-신승찬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8강전을 가뿐하게 넘긴 신승찬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상대가 긴장했는지 쉽게 풀려서 다행이고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소희는 "4강에 올라간 자체로 너무 좋고 행복하지만 이제 다시 한 게임에 집중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또 신승찬은 "김소영-공희용 조와 우리는 너무나 열심히 준비한 것을 서로 알고 있다"며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 것은 좋지만 아직은 적이라 생각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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