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이스피싱 콜센터 운영하던 한국인 부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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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한국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을 저지른 한국인 부부가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서초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A 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던 과정에서 이들 총책 부부가 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난 4월 서울 자택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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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콜센터를 운영하며 한국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을 저지른 한국인 부부가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서초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A 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중국에 머물며 한국인들을 상대로 가족이 납치됐다고 속이거나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방식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던 과정에서 이들 총책 부부가 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난 4월 서울 자택에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금고에 있던 4억 원을 압수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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