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의 동점 투 런 홈런' [TF사진관]

임세준 2021. 7. 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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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가 2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오지환이 동점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3회초 선발 원태인이 이스라엘의 이안 킨슬러에 먼저 투런포를 허용하며 0-2로 끌려 다녔으나, 4회말 2사 후 강민호의 안타로 물꼬를 튼 뒤 오지환이 피시먼을 공략해 우측 담장으로 넘기는 벼락 같은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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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가 2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오지환(오른쪽)이 동점 투런포를 날린 뒤 강민호와 환호하고 있다. /요코하마=뉴시스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경기가 2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오지환이 동점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3회초 선발 원태인이 이스라엘의 이안 킨슬러에 먼저 투런포를 허용하며 0-2로 끌려 다녔으나, 4회말 2사 후 강민호의 안타로 물꼬를 튼 뒤 오지환이 피시먼을 공략해 우측 담장으로 넘기는 벼락 같은 홈런을 날렸다. 한국이 순식간에 2대2로 따라잡아 반격을 성공했다.

limsejun04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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