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플라이' 송용준 16번째 1,000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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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의 '플라이' 송용준이 리그 16번째 1,000킬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 DK의 경기 3세트에서 송용준이 4킬을 추가하며 1,000킬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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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의 ‘플라이’ 송용준이 리그 16번째 1,000킬의 주인공이 됐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 DK의 경기 3세트에서 송용준이 4킬을 추가하며 1,000킬에 도달했다. 송용준은 하단 지역서 2킬을 기록한 뒤 바론 근처 정글 합류전서 더블 킬을 추가해 기록을 완성했다.
2014년 서머 스플릿에 LCK 활동을 시작한 송용준은 리산드라, 갈리오, 오리아나, 질리언, 빅토르 등을 주로 사용했으며, 2세트까지 996킬을 기록한 송용준은 3세트에 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리산드라를 꺼내 1,000 킬을 자축했다.
송용준이 1,000킬을 기록한 가운데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해 8승 그룹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이미지 출처=LCK 생방송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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