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배고픈 맨유..'산초+바란' 이어 포지션 두 자리 더 보강한다

오종헌 기자 2021. 7. 2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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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굵직한 영입을 성사시키고 있다.

그는 "현재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원래 중앙 미드필더는 맨유의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바란 영입을 마무리한 뒤 그 다음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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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굵직한 영입을 성사시키고 있다. 다음은 오른쪽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맨유가 착실하게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란 영입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메디컬 테스트와 선수 계약 관련 세부 조건이 마무리되면 모든 것이 완료된다"고 공식발표했다. 

앞서 맨유는 3순위 골키퍼인 톰 히튼을 데려온 뒤 제이든 산초를 영입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여름부터 산초를 원했다.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2선을 담당할 오른쪽 공격수로 산초를 낙점했다. 여기에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바란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만족스러운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맨유의 영입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팟캐스트 'Here We Go'에서 맨유가 추가로 보강할 예정인 포지션 두 자리를 언급했다. 바로 오른쪽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였다.

로마노는 "이제 맨유는 오른쪽 수비수 영입에 착수할 것이다. 현재 디오고 달롯이 AC밀란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아직 합의가 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맨유는 아론 완 비사카가 주전으로 뛰고 있으나 그를 대체할 선수가 마땅치 않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가 연결된 바 있다. 

또한 로마노는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 다음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레온 고레츠카(바이에른 뮌헨), 사울 니게스(아틀레티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원래 중앙 미드필더는 맨유의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바란 영입을 마무리한 뒤 그 다음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 자원들은 확실히 논란이 될 수 있다. 지난 시즌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각각 리그 32경기, 30경기에 출전했다.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은골로 캉테(첼시), 파비뉴(리버풀)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올 수 있다"며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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