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공모가 49만8000원 확정..희망밴드 최상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49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27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와 공모가를 공시했다.
크래프톤은 애초 공모가를 45만8000∼55만7000원으로 제시했다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공모가 범위를 40만∼49만8000원으로 낮췄다.
크래프톤은 8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쟁률은 243.15대 1..국내외 기관 621곳 참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49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27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와 공모가를 공시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4조3098억원이다. 공모 규모는 역대 최대인 2010년 삼성생명의 4조8881억원에 이어 2위다.
예상 시가총액은 24조3512억원으로 게임주 1위 수준이다. 현재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의 이날 시총 18조4633억원을 32%가량 웃돈다.
전체 공모 물량의 55%인 475만9826주 모집에 국내외 기관 621곳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43.15대 1을 기록했다. 가격을 제시한 참여 기관 가운데 95%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출했다.
크래프톤은 애초 공모가를 45만8000∼55만7000원으로 제시했다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공모가 범위를 40만∼49만8000원으로 낮췄다.
크래프톤이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864만4230주다. 다음 달 2~3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주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 NH투자증권, 인수회사 삼성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8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산 선수 금메달 박탈해야…'페미'니까" 집단 테러 논란
- [속보] 조구함, 韓 유도 첫 은메달…남자 100㎏급 銀 17년 만
- '여신 미모' 자랑하던 中 수구선수…보정 없애자 '화들짝'
- 22만원 주고 사서 1300만원에 판다…'마법의 재테크' 수단
- "아재 반팔 와이셔츠는 싫어"…불볕더위에도 남성 니트 '인기'
- '10살 연하♥' 바다 "완전 무너짐"…무슨 일? [TEN★]
- '45살' 김경화, 믿을 수 없는 비키니 자태…초콜릿 복근 '깜짝' [TEN★]
- '정형돈♥' 한유라, 카페 폐업했지만 1억원대 외제SUV 타고 흥겨운 외출 [TEN★]
- AOA 권민아 또 극단적 시도…생명 지장 없으나 의식 회복 못 해
- 조병규, '사과한 적 없다'는 학폭 폭로자에 "선처 거부하니 돌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