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파격 영입행보, 이번엔 '인테르 에이스'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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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새 시즌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미 벨기에 신성 알베르 삼비 로콩가와 포르투갈의 기대주 누노 타바레스를 영입한 데에 이어 벤 화이트와 계약이 임박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리그 기준 팀 득점이 55골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최전방에서 문제를 떠안았다.
2019-20시즌 22골을 기록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재계약을 맺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10골밖에 넣지 못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그보다 3골 더 넣었지만 임팩트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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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아스널이 새 시즌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미 벨기에 신성 알베르 삼비 로콩가와 포르투갈의 기대주 누노 타바레스를 영입한 데에 이어 벤 화이트와 계약이 임박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공격수 보강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터밀란의 에이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노리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리그 기준 팀 득점이 55골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최전방에서 문제를 떠안았다. 순위표 바로 아래에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보다 득점이 적었고, 3단계 아래 있는 아스톤 빌라와는 같은 수치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때문에 전력상 우위에 있음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경기가 많았다.
팀 내에서 확실한 주득점원이 없는 게 문제였다. 2019-20시즌 22골을 기록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재계약을 맺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은 10골밖에 넣지 못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그보다 3골 더 넣었지만 임팩트는 부족했다.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에디 은케티아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이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렸다. 에버튼의 도미닉 칼버트르윈, 첼시의 태미 에이브러햄, 토리노의 안드레아 벨로티 등이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그리고 이번엔 라우타로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인터밀란 공격수 라우타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내달 말일까지 라우타로의 합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우타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공격수이자 인터밀란의 핵심 중 한 명이다. 전방에서 저돌적인 돌파와 빼어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2018년 여름 인터밀란에 합류한 이래로 통산 132경기 49골 20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세리에A 우승을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런 활약이 계속되자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첼시 등 여러 빅클럽이 예의주시했고, 몸값도 치솟았다. 여기에 아스널도 가세하면서 최근 뜨거운 공격수라는 것을 다시 증명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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