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도전' 양궁 안산, 개인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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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양궁 대표팀의 안산이 개인전 16강에 오르며 '사상 첫 3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안산은 오늘(29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브라질의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를 7-1로 제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로 이미 2관왕에 오른 안산은 개인전 우승을 한다면 한국 양궁 최초로 올림픽 3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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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여자 양궁 대표팀의 안산이 개인전 16강에 오르며 '사상 첫 3관왕'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안산은 오늘(29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에서 브라질의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를 7-1로 제치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안산은 내일(30일) 오전 일본의 하야카와 렌과 16강전을 치릅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로 이미 2관왕에 오른 안산은 개인전 우승을 한다면 한국 양궁 최초로 올림픽 3관왕에 오르게 됩니다.
양궁은 지난 올림픽까지 남녀 개인전, 단체전만 열렸지만, 이번 도쿄올림픽부터 혼성단체전이 추가되면서 최대 3관왕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오진혁은 개인전 32강전에서 인도의 아타누 다스와 슛오프 끝에 6대5로 져 탈락했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은 9년 만에 나선 개인전 우승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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