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아쉬운 한판패' 조구함, 유도 100kg급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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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함이 혈투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구함은 29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결승에서 울프 아론(일본)을 상대로 연장만 5분 넘게 가는 혈투 끝에 한판패로 패했다.
이후 연장만 5분 넘게 진행되는 치열한 혈투가 펼쳐졌으나 경기는 조구함의 한판패로 끝났다.
울프 아론의 다리에 걸려 그대로 뒤로 넘어져 경기는 그대로 끝났지만 조구함은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며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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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조구함이 혈투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구함은 29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 결승에서 울프 아론(일본)을 상대로 연장만 5분 넘게 가는 혈투 끝에 한판패로 패했다.
초반은 치열한 탐색전이 벌어져 두 선수 모두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해 지도를 한 개씩 받았다.
이후 조구함은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했으나 점수를 얻지 못해 경기는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조구함은 연장에서 지도를 한 개 더 받아 불리한 상황에 놓였으나 울프 아론도 지도를 받아 똑같이 지도 두 개가 쌓였다.
이후 연장만 5분 넘게 진행되는 치열한 혈투가 펼쳐졌으나 경기는 조구함의 한판패로 끝났다. 울프 아론의 다리에 걸려 그대로 뒤로 넘어져 경기는 그대로 끝났지만 조구함은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며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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