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 이산가족 문제 가장 시급..北과 화상 상봉 협의"

윤경환 기자 2021. 7. 29.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북 통신연락선이 지난 27일 전격 복구된 가운데 청와대가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즉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서면 질답을 통해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가장 시급한 인도적 사안으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특히 화상 상봉은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당면한 코로나 상황에서 즉시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실효적인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연합뉴스
[서울경제]

남북 통신연락선이 지난 27일 전격 복구된 가운데 청와대가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즉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서면 질답을 통해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가장 시급한 인도적 사안으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특히 화상 상봉은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당면한 코로나 상황에서 즉시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실효적인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해서는 남북 간 합의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