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산가족 화상 상봉, 가장 실효적..협의 노력할 것"

문준모 기자 2021. 7. 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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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 가능성에 대해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당면한 코로나 상황에서 즉시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실효적인 방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해서는 남북 간 합의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남북 간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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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 가능성에 대해 "남북 정상 간 합의사항이자 당면한 코로나 상황에서 즉시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실효적인 방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29일) 출입기자들과의 서면 질의응답에서 '정부가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추진한다는 말이 있는데, 검토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산가족 문제는 가장 시급한 인도적 사안으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2018년 4월 판문점 회담에서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 해결해나간다'고 합의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해서는 남북 간 합의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남북 간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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