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궁극적으로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선거 나가야".."머지않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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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궁극적으로는 국민의힘과 손을 잡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8월 입당설'과 관련한 여러 보도에 대해 "보도가 틀렸다고 볼 수도 없고, 맞다고 확인하기도 어렵다. 머지않아 결정해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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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 "궁극적으로는 국민의힘과 손을 잡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8월 입당설'과 관련한 여러 보도에 대해 "보도가 틀렸다고 볼 수도 없고, 맞다고 확인하기도 어렵다. 머지않아 결정해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선 "두 번 짧게 봬서, 정치현안에 대한 심도 있게 고견을 듣진 못했다"며 "거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고,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회동 제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거취를 정하게 되면 뵙는 게 좋지 않겠냐"며, "지금 뵈어도 특별히 나눌 이야기가 많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쥴리 벽화'에 대해서는 "정치판이란 게 아무리 엉망이라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수준이 여기까지 왔나, 저 사람들 배후엔 어떤 사고방식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강한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003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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