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공모가 49만8천원 확정..공모액 4.3조 역대 2위

김상우 2021. 7.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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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앞둔 게임 업체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49만8천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27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수요예측에 국내 대형 기관 투자자와 해외 연기금을 포함한 장기 투자 성향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애초 공모가를 45만8천원∼55만7천원으로 제시했다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공모가 범위를 40만원∼49만8천원으로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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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앞둔 게임 업체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49만8천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27일 마감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를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공모가 기준 공모 금액은 4조3천98억원입니다.

공모 규모는 역대 최대인 2010년 삼성생명의 4조8천881억원에 이어 2위입니다.

예상 시가총액은 24조3천512억원으로 게임주 1위 수준입니다.

현재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의 이날 시총 18조4천633억원을 32%가량 웃돕니다.

전체 공모 물량의 55%인 475만9천826주 모집에 국내외 기관 621곳이 참여했습니다.

경쟁률은 243.15대 1을 기록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수요예측에 국내 대형 기관 투자자와 해외 연기금을 포함한 장기 투자 성향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애초 공모가를 45만8천원∼55만7천원으로 제시했다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에 공모가 범위를 40만원∼49만8천원으로 낮췄습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의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 대비 22.1%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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