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이 어쩌다' 토트넘, 알더베이럴트 알두하일 보내며 받은 이적료가 고작 '4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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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인줄 알았는데, 쪽박이었다.
손흥민의 동료였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남태희 동료로 변신했다.
토트넘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센터백 알데르베이럴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길 원했다.
남태희를 영입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야욕을 보인 알 두하일이 알데르베이럴트까지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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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박인줄 알았는데, 쪽박이었다.
손흥민의 동료였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남태희 동료로 변신했다. 알 두하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알데르베이럴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센터백 알데르베이럴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길 원했다. 토트넘 역시 새판짜기를 원한만큼, 이적을 추진했다. 행선지는 카타르였다. 남태희를 영입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야욕을 보인 알 두하일이 알데르베이럴트까지 품었다. 중동행인만큼 거액의 이적료가 예상됐다. 알려진 이적료는 1300만파운드. 알데르베이럴트의 나이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딜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29일 영국 일간지 더선은 '알데르베이럴트의 실제 이적료가 300만파운드라고 전했다. 알려진 이적료의 4분의 1도 안되는 금액. 알데르베이럴트가 비록 전성기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하나,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았다는 점에서 이해가 안되는 이적이다. 더욱이 토트넘은 거상으로 유명한 구단. 어쨌던 토트넘은 알데르베이럴트를 보냈고, 그 공백을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메울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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