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노조 설립 후 첫 단체협약 체결

신효령 2021. 7.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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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사 현대커머셜이 현대캐피탈에 이어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커머셜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커머셜지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금 및 단체교섭을 마무리짓고,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현대커머셜은 자유로운 조합 운영과 활동을 보장하는 등 노동조합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현대커머셜의 단체협약 체결로 현대자동차그룹 금융 3사 중 현대카드를 제외한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이 노사 단체협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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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현대커머셜 노사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2021년 현대커머셜 노사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문상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커머셜 지부장,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이병휘 현대커머셜 대표이사, 이종대 현대커머셜 기획실장. (사진=현대커머셜 제공) 2021.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사 현대커머셜이 현대캐피탈에 이어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커머셜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커머셜지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금 및 단체교섭을 마무리짓고,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0년 2월 노동조합이 설립되고 2020년 6월 최초 교섭을 시작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회사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최종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현대커머셜은 자유로운 조합 운영과 활동을 보장하는 등 노동조합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현대커머셜의 단체협약 체결로 현대자동차그룹 금융 3사 중 현대카드를 제외한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이 노사 단체협약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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