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배] 신주애와 강나현, 여고 단식 정상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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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 테니스대회(이하 소강배) 여고 단식 우승은 신주애(백호테니스)와 강나현(경북여고)의 대결로 좁혀졌다.
7월 2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소강배 여고단식 준결승에서 신주애는 장수하(중앙여고)와 피말리는 접전 끝에 8-8, 타이브레이크에서 7-4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고, 강나현도 류하영(부천GS)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다 8-8, 타이브레이크에서 한 포인트만 내주는 뒷심을 발휘해 7-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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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김도원 객원기자] 제49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 테니스대회(이하 소강배) 여고 단식 우승은 신주애(백호테니스)와 강나현(경북여고)의 대결로 좁혀졌다.
7월 2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소강배 여고단식 준결승에서 신주애는 장수하(중앙여고)와 피말리는 접전 끝에 8-8, 타이브레이크에서 7-4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고, 강나현도 류하영(부천GS)과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다 8-8, 타이브레이크에서 한 포인트만 내주는 뒷심을 발휘해 7-1로 이겼다.
1번 시드 강나현과 4번 시드 신주애는 30일 여고단식 최고봉의 한 자리를 놓고 피할수 없는 일전을 펼친다.
남고부 단식 8강전에서 이해진(양명고), 김용전, 이승민(이상 대전만년고), 양수영(서울고)이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전에 열린 남고부 단체전 8강전에서 양구고 A팀과 양명고, 양구고 B팀과 서인천고 A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정상 도전에 나섰다.
4단1복으로 펼쳐진 8강경기에서 양구고 A팀은 서울고 A팀을, 양명고는 마산고 B팀을 각각 3-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고, 양구고 B팀은 금천고를, 서인천고 A팀은 안동고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고부 단체전 8강경기에서 강릉정보공고 A팀과 안동여고 A팀은 열띤 공방전을 펼쳐 단식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복식에서 승리를 거둔 강릉정보공고 A팀이 준결승에 올라 부천GS를 3-1로 제압한 중앙여고 B팀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한 경산여고와 오산GS가 경복여고와 중앙여고 C팀을 각각 이기고 준결승에 합류해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여고부 개인전 단복식 결승, 여중부 단복식 준결승, 남중고 단복식 준결승이 열릴 예정이며, 단체전 각부 준결승은 무더운 날씨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휴식 시간을 갖고 7월 31일 열린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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