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 '세계 2위 일본조 격파' 4강 진출
김종윤 기자 2021. 7. 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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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 (AP=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이 '한일전'으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소영-공희용은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를 2-1(21-14 14-21 28-26)로 꺾었습니다.
한게임씩 서로 주고 받은 가운데 마지막 3번째 게임에서 김소영-공희용은 15-16으로 추격 의지를 불태우고 매치포인트를 내준 뒤에도 19-20으로 따라왔고 결국 20-20 듀스를 만들었습니다.
결국 26-26에서 매치포인트를 잡은 김소영-공희용은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짜릿한 승리를 가져간 뒤 코트에 누워 환호했습니다.
세계랭킹은 김소영-공희용이 5위, 마쓰모토-나가하라는 2위로, 오늘 경기로 상대 전적은 5승 3패가 됐습니다.
김소영-공희용은 4강에서 세계랭킹 1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와 세계랭킹 3위 천칭천-자이판(중국)의 8강전 승자와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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