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뜰에 만든 화려한 산책길 '에코브릿지'.. 웰니스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파이낸셜뉴스 2021. 7. 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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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 축조됐다고 전해지는 의림지는 고대 농경 수리시설로, 현재까지도 주변에 농업용수를 제공한다.

제천시는 의림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2㎞ 길이의 4계절 산책길인 삼한의 초록길을 조성했다.

삼한의 초록길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수목 5만5000주, 초화류 23만본 등 140여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지난 2일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에 들어선 레스트리 리솜도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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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다 핫해.. 떠오르는 제천 신규여행지 2選
리솜 헤브나인스파
에코브릿지
삼한시대 축조됐다고 전해지는 의림지는 고대 농경 수리시설로, 현재까지도 주변에 농업용수를 제공한다. 제천시는 의림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2㎞ 길이의 4계절 산책길인 삼한의 초록길을 조성했다. 삼한의 초록길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테마로 수목 5만5000주, 초화류 23만본 등 140여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이 길을 가로지르는 4차선 도로를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지날 수 있도록 지난 6일 완공된 에코브릿지는 제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내에 들어선 레스트리 리솜도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텔식 리조트로 운영되는 레스트리 리솜은 감각적인 의식주를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따뜻하고 모던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고급 어메니티를 갖춘 레스트리 전 객실에선 넓은 창을 통해 마주하는 포레스트 파노라마 뷰가 압권이다. 객실에서 문을 열면 들리는 새소리와 맑은 밤하늘 별빛, 몽환적인 경관 조명이 더해진 수변정원의 일루미나쇼 야경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포레스트 리솜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해발 550m 루프탑에 자리한 4개의 프라이빗 자쿠지는 산능선을 굽어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뷰를 자랑한다. 자쿠지와 이어지는 루프탑 가든에서는 스페셜 웰니스 프로그램과 시크릿 바비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레스토랑 '몬도키친'에선 5성급 특급 호텔식 조식 뷔페를 비롯해 지역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로비라운지에 있는 숲속 카페 '마묵라운지'에선 브런치와 함께 책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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